봐도 봐도 좋은 카트(CAR-T)

CAR-T가 다시금 놀라운 소식을 전해 주었다. 관련한 FierceBiotech의 제목은 이렇다.

UPDATED: Kite Pharma spikes on its second take of CAR-T cancer study

http://www.fiercebiotech.com/story/kite-soars-early-evidence-car-t-treatment-quells-cancer/2014-08-25

 

임상1/2상 중인 과제인데, 중간결과만 놓고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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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cell lymphoma와 leukemia 환자 12명 중 8명이 완전관해(Complete response)를 그리고 4명이 부분관햬(Partial response)를 보였다. 항암제 불응성 DLBL의 경우 완전 말기라고 봐야 하는데 7명중 4명이 완전관햬(Complete response)그리고 2명이 부분관해인데, 완전관해의 경우 최고 현재까지 22개월 이상 유지….

결과만 놓고보면 정말 놀랍다.

 

임상시험의 공식적인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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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상 시험을  clinicaltrials.gov에서 찾아보면  sponsor 가 회사가 아닌  NCI로 되어 있다. 하지만 실질적인 스폰서는  Kite Pharmaceutical이라는 바이오벤처로 2014년 6월 20일 NASDAQ에 상장하면서 $128백만불 자금을 조달한 바이오벤처이다.

이 기술은 CAR-T라고 하는데 이 기술을 이용해서 항암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곳은 Novartis, Juno 등이 있다.

이 회사의 기술은 환자의 혈액으로부터 백혈구성분분리채집(leukapheresis)이라는 좀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서… 백혈구를 채집 한 후 그 중에 T세포에 특정 항원에 결합력을 가진 chimeric antigen receptor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retrovirus vector를 넣어서 T세포들이 특정 항원 (이 경우는 CD19)에 결합하도록 ex vivo로 T 세포를 가공한다. … 그리고 다시 환자에게 iv infusion을 통해 환자에게 주사한다.  임상의 주요 내용은 아래 그림과 같고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gov를 참고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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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말하면 암세포의 특정 항원에 찾아가서 결합하게 만든  T세포를 자가세포치료제 형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현재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10억불…… IPO 근처에서는 직원 수 27명 짜리 회사의 시가총액이 14억불까지 올라갔었다….

Screenshot 2014-08-27 at 05.15.55 오후

회사의 파이프라인을 보면 모두 세포치료제이고 진행은 아직은 초기단계이다.

Screenshot 2014-08-27 at 05.09.58 오후

이번에 중간결과가 나온  KTE-C19 CAR는 혈액암의 주요 표적인 CD-19를 항원으로 하는 CAR이고 현재 임상1/2상 초기 단계인 EGFRvIII CAR는 고형암들의 표적 중에 하나인 EGFRvIII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variant III)를 항원으로 인식하는 CAR이다.

진행단계에 비해 너무 고평가 된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품을 수 있지만, 항암제의 약효가 이렇게 좋으면 임상1/2상을 조금만 확장해도 NDA filing이 가능한 pivotal study가 되므로 궂이 임상1,2,3상을 따질 것 없이 잘 design된 실험 하나로 FDA허가를 신청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 회사의 다른 기술은 여기저기에  Cell Processing Center (이말을 하면 아마 덴드리온 투자를 했거나 관심있었던 분은 발작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가 필요하지 않도록, 한곳의 시설에서 세포를 가공한 후에 얼려서 환자가 입원한 병원으로 배송할 수 있는 cryo perserving기술이다.  배송을 위한 기간이 늘어나면서 상업성이 훨씬 커진 것이다.

물론 가격이 어떻게 형성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일단 의학적인 큰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Novartis가 CTL019라는 프로젝트 코드명으로 이분야에서는 가장 앞서 있고 FDA로부터 지난 2014년 7월 14일자로 혁신신약지정(Breakthrough status designation)을 받았다….. 약 80명 정도의 환자에 투여되었고, 첫 투여받은 말기 혈액암환자가 4년이 지난 현재까지 잘먹고 잘살고 있다고 자랑하고 다닌다.

Novartis’ leading CAR-T cancer therapy gains breakthrough status at the FDA

또한 Pfizer가 Novartis 나 Kite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자가세포치료제가 아닌 동종세포치료제-다른 사람의 세포를 사용-을 연구하는 프랑스의 Cellectis와 거대 예약을 하기도 했다.

Pfizer buys big into CAR-T with sweeping Cellectis deal

Slide4

 

올해는 이래저래 CAR-T의 해이다….

필자의 예측으로 2015년말/2016년초에 Novartis의 CTL019가 FDA의 허가를 받으면 아마 혈액암 분야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 같다. 아래는 Novartis의 진행 중인 임상의 주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clinicaltrials.gov 참고

Study title: Phase IIa Study of Redirected Autologous T Cells Engineered to Contain Anti-CD-19 Attached to TCRz and 4-Signaling Domains in Patients With Chemotherapy Relapsed or Refractory CD19+ Lymphoma

Estimated Enrollment:55

Study Start Date:January 2014

Estimated Study Completion Date:July 2015

Estimated Primary Completion Date:July 2015 (Final data collection date for primary outcome measure)

 위와 같이 잘 진행된다면 2015/6년 중에 FDA로부터 허가를 받을 듯하다.

 

닉슨이 뭔지 모르고 선포한 War Against Cancer…. 이제 조금씩 뭔가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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